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본부·지부 간부들과 2021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현장 경청 순회를 진행했다.공무원노조는 지난달 21일부터 2월 2일까지 본부 순회를 진행했다. 전호일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전남본부를 시작으로 경남·강원·광주·전북·부산·인천·충북·대경·서울·경기·국회·중앙행정기관·울산·법원본부를 찾았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25일 오후 조합 7층 대회의실에서 34차 정기중앙위원회(이하 중앙위)를 화상으로 진행했다. 공무원노조는 이날 중앙위에서 정기전국대의원대회(이하 대의원대회) 상정 안건과 규약 개정의 건, 2020년 사업평가(안), 2021년 사업계획(안), 2021년 사업예산(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중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22일 한국진보연대, 녹색당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2021년 사업을 진행하면서 서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공무원노조는 지난해 공무원·교원 정치기본권 10만 입법 청원을 진행하며 진보당과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등 진보정당과 간담회를 통해 힘을 모았고 결국 입법청원을 성사시켰다. 공무원노조는 2021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이인섭, 이하 법원본부)가 22일 오전 서울 서초동 소재 대법원 앞에서 <나눠먹기식 검찰 몫 대법관 임명 관행 사법적폐청산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아닌 국민을 위한 대법관을 제청하라'고 촉구했다. 이인섭 법원본부장은 "누가 대법관이 되는가, 어떤 가치관을 가졌는가가
평생을 아스팔트 위에서 고통받는 민중과 함께 싸워온 백발의 투사가 마지막 발걸음을 내디뎠다. 19일 故 백기완 선생의 장례가 사회장으로 치러졌다. 지난 15일 소천한 백 선생의 장례는 이날 오전 서울대병원 발인을 시작으로 대학로 노제로 이어졌다. 백 선생의 대형 영정을 앞세운 운구행렬은 노제에 앞서 선생이 생전에 머물던 대학로 통일문제연구소를 들러 제를 올
코로나 19 방역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가직 공무원들이 정부에 더 이상 ‘열정페이’를 강요하지 말라고 선언했다.공무원노동자는 정부 각 부처와 읍면동의 현장, 보건소 등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고 있다. 특히 국립병원의 국가직 공무원은 환자의 대소변을 직접 치우고, 격리시설이 없어서 병실복도에 비닐로 임시차단막을 설치한 채 열악
경북 안동을 찾은 1월의 마지막 주, 유철환 지부장의 사람 좋은 웃음을 닮았는지 날씨마저 겨울을 잊고 봄을 향해 가고 있었다. ‘다시 봄’, 안동시지부의 현재와 가장 들어맞는 표현이다. 유철환 지부장은 1977년생. 올 해로 마흔다섯이 됐다. 2008년 공무원에 입직했다. 서울에서 태어나 경남 진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공무원이 되기 전까지 온갖 궂은 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중앙행정기관본부(본부장 송영섭, 이하 중행본부)가 지난 4일 청와대 앞 1인 시위를 시작으로 국가직 공무원에 대한 차별을 폭로하고 시정을 촉구하는 투쟁에 돌입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국립공주병원 의 경우는 음압시설은 고사하고 개별 격리병실도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밀접 접촉자를 수용하도록 조치되었다. 정신질환 격리병원 특성상 병실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이 복직을 요구하며 걸어서 청와대로 향하고 있다. 김 지도위원의 복직과 고용안정 없는 한진중공업의 매각을 반대하는 염원을 담은 ‘희망 뚜벅이’는 3일 30일째를 맞이했다. 이날 ‘희망 뚜벅이’는 2백여 명의 노동자와 시민들이 참여하여 경기도 평택시 진위역에서 시작해 경기도 화성시 병점역까지 진행되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1일 오후 서울 영등포 공무원노조 7층 대회의실에서 진보당 대표단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무원노조에서 전호일 위원장과 김현기 수석 부위원장, 김태성 사무처장 등 임원들이, 진보당에서는 김재연 상임대표와 김근래 사무총장, 김기완 노동자당 대표 등이 참여했다.공무원노조와 진보당의 만남은
영하의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춘천지방검찰청 앞에서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본부 춘천시지부 조합원들의 1인 시위 행렬이 52일째 이어지고 있다. 강원본부 소속 타 지부에서도 주 2회 투쟁에 함께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춘천시의 문제가 아니라 언젠가는 모두의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의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공무원노동자들은 태
지난해 12월 23일 조합원 직접선거로 민주노총 새 위원장에 당선된 양경수 위원장, 그는 당선이 확정되자마자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해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단식농성장으로 달려갔다. 눈빛마저 ‘진심’으로 무장한 채 노동자, 민중이 진정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내기 위해 민주노총 위원장 임기 3년 동안 ‘거침없이’ 투쟁하겠다는 양 위원장, 단식 9일차
2020년 12월 세밑, 코로나 블루를 뚫고 공무원노조에 희소식이 들려 왔다. 전남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4천여 조합원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새 식구가 된 것. 지난달 22일 공무원노조 중앙집행위원회 승인으로 막내 지부가 된 ‘교육청본부 전남교육청지부’를 찾아 박현숙 지부장, 김성현 사무국장에게 그 동안의 과정과 향후 계획을 함께 들었다. 2006년 출범한 전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산업재해를 기업의 범죄로 규정하고 처벌할 근거가 생겼지만, 민주노총이 10만 입법청원으로 발의한 원안과 비교해 많은 부분이 퇴보했다. 5인 미만 사업장 적용은 아예 제외되고 50인 미만 사업장은 3년 유예되는 등 적용 대상이 줄었다. 여기에 처벌 수위까지 낮아졌다.중대재해법은 8일 국회 본회의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공무원노조는 4일 오전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 민주열사 묘역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는 전호일 위원장과 김현기 수석 부위원장, 김창호, 김수미 부위원장과 김태성 사무처장 등 조합 임원과 사무처 간부들이 참여했다. 공무원노조는 코로나 19 방역에 동참하고자 시무식을 예년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학본부 부산대지부(지부장 송영호, 이하 부산대지부)가 여직원이 기절할 정도로 고성과 폭언을 하는 '갑질'을 한 부산대 경영대학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21일 투쟁에 돌입했다.부산대지부는 직원 제 단체(직원협의회)와 함께 이날 오전 부산대 정문 앞에서 규탄 출근 선전을 진행했다. 중식 선전은 경영대 앞에서 이어갔다. 민주노총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