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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인수위 투쟁 돌입 … “새정부의 反노동 정책 멈춰라!”

기사승인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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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0일 천 명 규모 공무원노조 투쟁 선포대회 개최

   
▲ 1인시위를 마치고 전호일 위원장과 서울본부 조합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석열 당선자의 대통령 취임을 한 달 앞둔 11일, 공무원노동자의 투쟁이 시작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은 지난달 15일 제1차 중앙집행위원회를 통해 새 정부의 국정기조와 운영방향 등을 수립하는 인수위원회 활동 기간에 맞춰 ▲행정공공인력확충 ▲연금소득공백 해소와 공적연금 강화 ▲선거사무제도 개선 등 핵심요구를 이슈화하는 투쟁을 벌여내기로 결정, 11일 인수위 앞 선전 활동에 돌입했다.

   
▲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이 인수위 앞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인수위 앞 1인 시위 첫 포문을 연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은 “이 투쟁은 4.20 공무원노조 투쟁 선포대회를 준비하는 결의를 모으기 위해 조직됐다. ILO 핵심협약이 발효되는 20일 열리는 대규모 투쟁을 통해 우리는 공무원노동자의 요구를 밝힐 것”이라면서 “인수위 앞 투쟁은 공무원연금 개악, 공무원정원 축소, 성과급제와 직무급제 도입 등 반공무원 정책에 강력 경고하는 2022년 투쟁의 힘찬 시작”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 위원장은 “본부와 지부 간부 및 조합원의 하나 된 힘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이 투쟁할 것이며, 이번 투쟁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전체 공무원노동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총궐기대회를 열어 ‘공무원의 힘’을 제대로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 인수위 앞 1인시위 첫날인 11일, 강원본부가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선전활동에 함께 한 공무원노조 양선재 강원본부장은 “공무원노동자의 정원 감축, 연금 개악 시도 등에 맞서 끝까지 투쟁할 것이고, 조합원의 권리를 지키는 투쟁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결의했다.

   
▲ 인수위 앞 1인시위 첫날인 11일, 서울본부가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선전활동은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아침(8시~9시), 점심(11시30분~13시), 저녁(17시30분~18시30분) 총 세 차례에 걸쳐 인수위 앞 3곳에서 진행된다. 공무원노조 임원과 21개 본부가 매일 순차적으로 결합해 투쟁의 기세를 모아낼 예정이며, 첫날 선전활동에는 전호일 위원장과 박시현 부위원장, 서울과 강원본부 간부들이 함께했다. 

   
▲ 공무원노조는 ILO핵심협약 87호와 98호 발효에 맞춰 오는 20일 서울에서 공무원노조 투쟁 선포대회를 연다.

공무원노조는 인수위 앞 선전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20일에는 서울 보신각 앞에서 천 명 이상이 모이는 “ILO협약 이행 촉구! 반공무원 정책 저지! 공공행정인력 확충! 공무원노조 투쟁 선포대회”를 연다. 지난해 국회에서 비준한 ILO핵심협약 87호와 98호가 공식 발효되는 첫날이기도 한 20일 대규모 집회를 여는 공무원노조는 새정부의 공무원연금개악, 인력감축, 호봉제 폐지 등 반노동적 정책에 맞선 집단적 결의를 당당히 선포하고, 2022년 공무원노조 투쟁의 힘찬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국내법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 국회 비준 ILO핵심협약 87호와 98호는 모든 노동자의 노조 할 권리와 노동3권 및 정치자유 보장을 담고 있다. ILO핵심협약 공식발효 첫날 갖는 공무원노동자들의 투쟁이 공무원노동자의 노동3권과 정치자유 보장으로 결실을 맺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이 서울본부 조합원들과 함께 투쟁을 결의하고 있다.
   
▲ 인수위 앞 1인시위 첫날인 11일, 서울본부가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 인수위 앞 1인시위 첫날인 11일, 서울본부가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 인수위 앞 1인시위 첫날인 11일, 강원본부가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 인수위 앞 1인시위 첫날인 11일, 강원본부가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 인수위 앞 1인시위 첫날인 11일, 박시현 부위원장이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 1인시위를 마치고 박시현 부위원장과 강원본부 조합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경희 기자 reporter_oh@naver.com

<저작권자 © 공무원U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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