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본부, 충북본부, 진주시지부, 곡성군지부

[현장소식] 본부/지부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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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본부, 복무감찰 관련 강원도 감사위원장 면담

▲ 강원본부, 도 감사위원장 면담
▲ 강원본부, 도 감사위원장 면담

공무원노조 강원본부가 지난달 24일, 강원도 감사위원장을 면담하고, 과도한 복무감찰에 대한 사과와 개선을 요구했다. 강원도 감사위원회 소속 직원이 도내 시군을 감찰하면서 잠겨있는 실과소 사무실 문을 당직자에게 열게 한 후, 서랍장과 개인 서랍 등을 확인하는가 하면, 감찰 과정에 시군 직원들에게 비아냥거리는 등 무례한 태도를 보였다는 제보가 접수된 것. 감사위원장은 이에 대해 사과하고, 향후 불합리한 감사 관련 법률 및 규정 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충북본부, 드디어 비대위 뗀다

▲ 충북본부 드디어 비디위 뗀다
▲ 충북본부 드디어 비디위 뗀다

공무원노조 충북본부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11기 충북본부 임원선거를 치른다. 지난 3월부터 충북본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해온 최상규 증평군지부장이 본부장 후보로, 강기해 음성군지부장이 사무처장 후보로 나서 “공감·소통·연대로 희망이 되는 충북본부” 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내걸었다. 후보들은 각 지부를 순회, 유세활동을 벌여내면서 적극적인 지지와 단결을 호소하고 있다. 충북본부는 23일 임원선거 결과 과반 득표로 당선이 확정되면 24일부터 11기 임기를 시작한다.

진주시지부, 2030 청년캠프 개최

▲ 진주시지부, 2030 청년캠프 개최
▲ 진주시지부, 2030 청년캠프 개최

공무원노조 경남본부 진주시지부 2030청년위원회가 10일과 11일, ‘청춘 공노비들의 해방일지’라는 부제로 2030청년캠프를 진행했다. 20여 명의 청년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서영배 수석부지부장이 노동조합을 소개하고, 슬기롭게 공직생활을 잘 헤쳐 나가라고 격려하기도 했다. 또한, 허성문 청년부장의 진행으로 조별 퀴즈와 어울림마당에 이어 불멍타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청년 조합원들이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다.

곡성군지부, 햄버거 들고 조합원 직접 찾아 나서

▲ 곡성군지부, 버거데이로 조합원 직접 만나
▲ 곡성군지부, 버거데이로 조합원 직접 만나

공무원노조 전남본부 곡성군지부는 6월부터 조합원을 직접 만나기 위해 ‘진격의 노조 버거데이’를 진행키로 했다. 노동조합이 ‘대나무숲’이 되어 조합원의 고충과 고민, 가슴 속 담긴 여러 감정을 그저 들어주는 역할을 자처했다. 꼭 지부장이 아니라도 같이 먹고 싶은 사람을 지정할 수 있고, 만날 장소도 편하게 정하면 지부가 햄버거를 들고 바로 달려간다. 단 12시부터 13시까지 점심시간에만 가능하고 주말에는 쉰다. 박영화 곡성군지부장은 “한 달에 10명만 만나도 1년이면 120명을 만날 수 있다. 딱딱한 노동조합이 아니라 사는 얘기부터 업무 고충, 공무원노조 현안까지 자연스럽고 편하게 나눌 수 있어 조합원과 가까워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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