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본부 서울소방지부 서울시 갑질감사 규탄 1인 시위 진행

[포토] “과도한 서울시 갑질 감사가 소방관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재호 양천소방지회장이 서울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김재호 양천소방지회장이 서울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서울소방지부가 4일 서울시청 앞에서 소방공무원에 대한 서울시 감사위원회의 과도한 감사를 규탄하며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지난해 말 서울시 감사위원회가 서울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족수당 관련 감사를 진행하며 부양가족의 카드사용 내역과 통신자료, 혼인관계증명서 등 과도한 자료를 요구하고 감사 대상에게 직접 연락해 자료 제출을 독촉하고 “미 제출시 신분상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며 압박했다. 이 과정에서 서울소방지부 조합원 한 명이 감사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명운 성동소방지회장이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이명운 성동소방지회장이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이후 서울소방지부는 서울시에 ▲공식 사과와 감사위원회 직원 처벌 ▲재발방지 대책 마련 ▲서울소방 행정상무감사 서울시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로 이관을 요구하며 투쟁하고 있다. 더불어 문제 해결을 위해 유가족과 함께 서울시에 오세훈 시장 면담을 요구하고 있지만 아직 답변이 오지않았다.

서울소방지부는 이날부터 서울시청 정문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앞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1인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명운 성동소방지회장이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이명운 성동소방지회장이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김재호 양천소방지회장이 서울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김재호 양천소방지회장이 서울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김재호 양천소방지회장이 서울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김재호 양천소방지회장이 서울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김재호 양천소방지회장이 서울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김재호 양천소방지회장이 서울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공무원U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