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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10기 임원·본부장 당선자 결의

기사승인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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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조합원 시대 개척 위해 혼신의 힘 다할 것"

   
▲ 김현기 수석부위원장 당선자

김현기 수석부위원장 당선자 (경기본부 포천시지부)

반갑습니다. 조합원 여러분, 먼저 저보다 훌륭하게 활동해오셨고 능력이 뛰어난 분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수석부위원장으로 뽑아주셔서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설립신고 이후 공무원노조에서 확대된 조합원 1만여 명 중 경기본부에서 4,000명 확대한 것을 대의원동지들께서 높게 평가해주신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공무원노조가 노동조합으로 활동한 18년 역사 중 법내노조 기간은 불과 4년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공무원이라는 신분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그 어려운 길을 함께 헤치고 돌파해 오신 간부동지들과 조합원동지들께 깊은 존경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시다시피 2020년은 공무원노조의 숙원사업인 해직자 원직복직 투쟁을 마무리하고,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와 연계해서 진행해야 하는 복잡한 연금투쟁, 조합원의 노동조건을 개선해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대정부교섭, 그리고 공직사회의 근간을 흔들 직무급제 도입 저지, 온전한 노동자와 시민으로 존재하기 위해 양보할 수 없는 권리인 노동3권과 정치기본권 쟁취 등 한 가지만 하려고 해도 만만치 않은 커다란 과제들을 동시에 맞서 투쟁하고 해결해야 하는 해입니다. 이 투쟁을 조합원의 이익을 중심으로 민주노조의 정신인 자주성•민주성•투쟁성•연대성을 발휘하여 승리해야 합니다.
저는 이번 임원선출 대대에서 유세를 통해 약속드린 것처럼 상급단체가 없는 개별노조, 노조전환을 앞둔 직장협의회, 직장협의회 설립이 허용된 56,000여 소방공무원과 128,000여 경찰공무원까지 우리와 함께 한 목소리로 투쟁할 수 있도록 조직하여 20만 조합원시대를 여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공무원노조가 민주노총에서도 조직력과 투쟁력으로 모범이 될 수 있는 미래를 소망합니다.
새로이 당선되어 10기 공무원노조를 책임지게 된 전호일·김태성 당선자와 부위원장 동지들, 현장의 수많은 간부·조합원들을 믿고 주어진 임기동안 헌신하겠습니다. 공무원노조와 함께 투쟁하고 승리하는 한 해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조합원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투쟁의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해직자 원직복직 쟁취로 공무원노조 역사 바로세울 것"

최현오 부위원장 당선자 (부산본부 금정구지부)

   
▲ 최현오 부위원장 당선자

저는 지난 2년간 공무원노조 사무처장으로 활동하면서 국회사업과 대정부교섭을 주도한 소중한 경험으로 세 가지 투쟁을 당차게 추진할 것입니다.
첫째, 20대 국회 안에 해직자원직복직 특별법을 통과시키겠습니다. 지난 2년간 모든 조합의 역량을 집중한 결과 법안소위에서 논의되는 성과를 내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당·정·청 협의, 법안발의, 국회팀 운영 등 해직자원직복직 투쟁을 기획하고 운영해온 경험으로 20대 국회에서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총력투쟁 할 것입니다. 해직자원직복직 쟁취 투쟁은 공무원노조의 역사를 바로 세우고 공무원노조가 미래로 가기 위한 첫 걸음이 될 것 입니다.
둘째, 정년연장을 통한 연금개악을 조합원의 투쟁으로 막아내겠습니다. 정부는 정년연장과 연동된 연금개악, 공무원보수 개편, 직무급제 도입 등으로 공무원노동자의 노동조건을 후퇴시키고자 할 것입니다. 이런 정부의 전략에 한손에는 2020 대정부교섭이라는 정당한 교섭투쟁으로, 다른 한손에는 시민사회단체 연대와 조합원의 주체적인 투쟁으로 국민의 지지를 얻는 통 큰 투쟁을 전개 할 것입니다.
셋째, 공무원노동자의 정치기본권 반드시 쟁취하겠습니다. 지난교섭을 통해 우리의 노동기본권도, 노동조건도 정치기본권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이제 10기 지도부 출범과 함께 4‧15 총선에서  정책질의를 통해 정당의 입장을 요구하고 청와대 압박을 통한 정부입법 발의, 21대 국회입법 추진 등으로 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을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공무원노조가 새로운 역사의 주체로 당당하게 걸어갑시다. 투쟁

"현장과의 상시 소통으로 조직 일치성 높여나갈 것"
 

   
▲ 김창호 부위원장 당선자

김창호 부위원장 당선자 (법원본부 서울중앙지부)

지난 2월 1일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공무원노조의 교육사업, 언론사업, 2030 청년사업을 중심으로 10기 공무원노조가 더 큰 승리를 쟁취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고 10기 전호일 위원장, 김태성 사무처장 당선자의 공약이 실현되도록 공무원노조 부위원장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올해 우리 앞에는 해직자원직복직 특별법 통과, 공무원연금 강화, 직무급제 도입 저지, 2020대정부교섭 승리 등 많은 과제가 놓여 있습니다. 또한 공무원노동자의 경제·사회·정치적 지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적 과제인 노동기본권, 정치기본권 쟁취를 향해서도 큰 걸음을 내딛어야 합니다. 14만의 힘을 하나로 모아 이 모든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공무원노조는 조합–본부–지부 체계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조직이고, 19개 본부와 227개 지부가 처한 현실은 저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조합과 본부, 지부 사이의 소통과 단결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부위원장 임기 2년 동안 본부, 지부의 간부 동지